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둡고 불편했던 이웃의 주택 마당에 환한 등불을 밝혔다. 동강면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숙·김남식)특화사업인‘태양광 정원등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태양광 정원등은 주택 입구,마당 등에 가로등 시설이 없어 야간 보행 시 불편함과 낙상 사고 위험이 있는 홀몸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2대씩 설치됐다.
김남식 민간위원장은 “밤길이 어두워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는 이웃들의 안전한 주거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경숙 동강면장은 “내 이웃을 내 가족처럼 돌보는 지사협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민·관 협력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동강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