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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부터 비공식작전까지 기대작 풍년

나주CGV 8월의 상영작

2023. 08. 11 by 박철환 기자
밀수

8월 중순을 시작하는 나주cgv에는 밀수부터 비공식작전, 콘크리트유토피아까지 8월의 기대작들이 대거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밀수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유명하다. 조인성, 김혜수, 염정아를 앞세운 류승완 감독의 작품으로 70년대 대표적인 가요들을 배경음악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8월 2일 개봉한 비공삭작전은 1987년 중동에서 실종된 외교관을 구출하는 영화다. 중동의 무장단체로부터 피랍된 외교관을 구출하기 위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런닝맨-리벤져스
런닝맨-리벤져스

6월 14일에 개봉해 두달 넘게 상영중인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여전히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물, 불,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도시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디즈니 픽사의 놀라운 상상력을 경험할 수 있다.

8월 2일 개봉한 더문은 한 개의 상영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형 SF물로 기대를 모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모양새다. 그나마 한 개의 상영관에 걸려 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비공식작전
비공식작전

가장 최근에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가장 많은 상영관을 확보한 채 상영되고 있다. 주연배우로 이병현이 출연한 만큼 관객들의 기대치가 높다. 하루아침에 망해버린 서울에서 한 아파트 주민들의 생존분투기를 그린 영화로 알려져 있다.

8월 10일 개봉한 런닝맨-리벤저스는 국내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다. 팀워크로 세상을 구한 런닝맨들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레이싱을 쳘치는 이야기다.

지난달 7월 12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딩 파트1과 애니메이션 명탐정코난-흑철의 어영, 8월 2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몬스터 패밀리2가 각각 한 개의 상영관을 확보한 채 상영되고 있다.

15일에는 유해진 주연의 달짝지근해와 정우성 배우의 감독 데뷔작 보호자,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개봉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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