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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식당, 복지시설, 어린이집과 각계각층 주민 기탁 릴레이

남평읍, 훈훈한 나눔 줄이어

2024. 01. 19 by 나주신문
▲남평읍 소재 다송어린이집 교직원과 아동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라면을 기탁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나주시)
▲남평읍 소재 다송어린이집 교직원과 아동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라면을 기탁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나주시)

나주시 남평읍에 관내 소재 기업들과 개인들의 온정 가득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남평읍 소재 ㈜광일식품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특히 ㈜광일식품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나눔과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갑진년 새해 들어선 새해너른터갈비, 평우장학회가 각각 30만 원, 50만 원을 기탁했다. 청명실버타운은 라면 80박스, 다송어린이집에선 아동, 교직원이 십시일반해 쌀과 라면 24박스를 전해왔다.

개인 기부도 이어졌다. 주민 강대복 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으며 신승호 씨는 쌀 60포를 기부하는 등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 소식이 이어졌다.

김귀남 남평읍장은 “우리 지역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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