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은 30일,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 및 정성치안 향상을 논의하기 위해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나주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원 등 16명이 참석하여 치안파트너인 생활안전협의회가 주체로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한 대응방안 ▲금융사기 예방법을 위한 지역별 SNS·대면공유(고령노인) ▲반기별 우범지역·취약지역 합동순찰 캠페인 ▲이동형 CCTV 설치추진 등 방범시설물 설치를 통한 환경개선과 같은 지역실정에 알맞는 정책제언과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협력치안 활동의 중심인 생활안전협의회와 적극적인 협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환경개선, 예산확보 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