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요님·김두성, 이하 금천면지사협)가 지난 28일부터 독거노인·저소득층 대상 영양죽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영양죽 지원은 금천면지사협 위원들이 월 2회 관내 10가구에 영양죽과 반찬 2종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영양죽을 전달받은 이 모씨는 “혼자서는 간단히 라면을 먹을 때도 많은데 매번 맛있는 음식을 챙겨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두성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비교적 쌀쌀했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나서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주신문과 Hi전라TV는 올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전남학생교육수당에 대해 김대중 교육감과 특별인터뷰를 가졌다. 16개 군지역 초등학생들에게는 매월 10만원씩, 나머지 6개 지역에 대한 초등학생들에게는 월 5만원씩의 학생수당을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급하고 있는 전남학생교육수당. 이 제도가 도입되기까지 과정과 향후 전망까지 그 속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은 Hi전라TV 신혜빈 아나운서가 맡았다.다음은 전남학생교육수당에 대한 김대중 교육감의 일문일답 전문이다.질문1) 전남학생교육수당 도입의 계기 또는 특
나주신문이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에 걸쳐 주몽세트장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전남도와 나주시가 주몽세트장 철거를 전제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있기에 나주시민들의 의견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자 합니다.그리고 나주시 행정이 시민들의 재산이나 다름없는 공공재를 어떻게 관리하고 처분하고 있는지에 대한 시민들과의 소통여부도 파악하고자 합니다. 질문은 가장 단순하게 3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전화를 받게되시는 분들은 협조부탁드립니다.가장 정확한 시민들의 의중을 알아보고자 질문지도 사전에 공개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과적 근원지역, 의심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 제한 차량 특별단속 및 캠페인을 지난 29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과적 차량은 작은 사고에도 폭발과 화재 등으로 일반 차량 사고 대비 치사율이 2배가량 높아 대형 인명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단속 시간을 피해 고의적으로 새벽 및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운행해 도로 파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에 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전파관리소, 8개 시군 및 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전남도 명예과적단속원이 함께 특별 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전라남도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행복여행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의 불편함을 이유로 여행이 어려웠던 도민을 대상으로 여행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인원은 여행사를 통해 당일 또는 1박 2일로 전남지역 여행을 할 수 있다. 2022년부터 총 6천여 명의 도민이 혜택을 받았다.전남도는 올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시군과 협력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약 6천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1인당 지원액을 15만 원에서 16
우리나라의 전통가옥인 한옥은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따라 구조와 쓰임새가 다르게 지어졌다. 한옥은 한반도라는 우리나라 지형의 특성상 사계절이 분명하여 겨울을 대비한 구들과 여름을 대비한 마루의 결합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는다. 그중 전라도와 경상도의 한옥은 서로 다른 형태와 구조를 볼 수 있다. 신한옥 전문가 김인수씨가 들려주는 한옥 이야기 “한옥을 보면 삶이 보인다” 첫 번째 이야기로 전라도의 한옥을 소개한다.전라도의 전통 생활상으로 보면 농업을 기본으로 주택의 배치를 한 것을 볼 수 있다. 주택의 배치는 크게 둘로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님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져도 관객들은 자리에서 쉽사리 뜨지 못하고 그날의 아픔을 세기는 듯했다. 일부 관객은 이름 없는 시민들의 억울한 죽음이 나은 영혼이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한참을 우두커니 앉아 있었다.광주 5.18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전남교육 대전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미래의 주인공으로 키워내고자 노력하는 김대중 교육감의 경영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3월 29일(금)에 가졌다.김대중 교육감이 제시하는 전남교육대전환은 전남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교육의 바탕을 탄탄하게 다지며 함께 손잡고 미래를 열어가는 것임을 밝혔다.또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작은학교를 강한 학교로 키워온 전남이 글로컬 미래교육의 중요성과 무한한 확장성을 세계와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첫번째 신호탄임을 설명하고, 박람회를 통해 전남이
전라남도는 럼피스킨을 전파하는 파리 등 매개곤충의 본격 활동기를 앞두고 4월 1일부터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19일 국내에서 첫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11월 5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한 소의 면역력 유지를 위해 1년 이내 추가 접종이 필요해진데 따른 것이다.4월 중 2023년 럼피스킨이 발생한 무안, 신안과 위험도 평가 결과 위험 시군으로 평가된 함평, 영광에서 사육하는 14만 3천 마리를 접종한다.50마리 이상 전업규모 농가 사육 소 9만 5천 마리는 14일까지 2주간 자가접종을 하고, 5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총 1천300대의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무상 지원 사업은 더 많은 장애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난해보다 830대 증가했다. 또한 지문인식 단말기만 지원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위치정보 제공 기능이 추가된 일반 단말기까지 지원한다. 일반 단말기는 4만 3천 원, 지문인식 단말기는 11만 2천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장애인 통합복지카드를 소지한 전남지역 등록 장애인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함께 등재된 보호자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 806곳을 확정하였다. 또한,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5,272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하였다고 밝혔다.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이유로 매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160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하였다.▣ 투표소 전국 806곳,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전남선관위는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오는 4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한다. ‘2024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는 나주시가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투자유치 행사로, 앵커 기업 확대와 ‘에너지신산업 중심 나주’의 정체성 홍보, 에너지밸리의 지속적인 성장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투자유치 로드쇼는 제14회 ‘코리아 스마트그리
지난 3월 30일(토) 오후 2시 나주화순 국회의원후보 기호7번 진보당 안주용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양옥희 회장, 나주농민회 박진현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안주용 후보를 지지했다.이날 안주용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나주화순의 변화를 위해 반칙정치를 종식하고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제대로 싸울 안주용으로 선수교체를 해줄 것’을 강조하였다.이어 ‘안주용을 찍겠다를 넘어 안주용을 돕겠다는 시민분들을 너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남은
나주농민회(회장 박진현)와 나주시여성농민회(회장 송숙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 나주농민 영농발대식이 지난 3월 29일 나주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렸다. 당초 영산강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날씨 관계로 종합스포츠테마파크에서 실내행사로 치러졌다.풍년을 기원하는 사물패의 풍물공연과 길놀이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 일년농사를 하늘에 고하는 천신제 등이 진행됐고, 행사장 주변에는 각 읍면동 지역별로 마련한 부스에서 준비된 음식을 함께하며 화합도 다졌다.농민회는 영농발대식을 통해 농민기본법 제정 촉구와 양곡관리법 전면개정
“만물이 생동하는 봄, 노란 유채꽃 물결치는 영산강으로 놀러 오세요.”나주시(시장 윤병태)가 ‘5백만 나주 관광 시대’를 위해 전년 대비 약 3배 확장된 28만㎡(약 8만5000평) 규모의 하천변에 사계절 꽃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 가운데 길이 1.5㎞, 넓이 5만㎡(약 1만5000평)에 달하는 영산강 동섬 일대에 유채꽃이 4월 첫째 주 만개할 예정이다.나주에서 가장 먼저 상춘객에게 꽃 물결을 선보일 영산강 동섬은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인들 필수 데이트 코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차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지역 취약계층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나주시 영강동은 최근 한전KPS에서 가정에 컴퓨터가 없어 온라인 학습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교육용 컴퓨터 20대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영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윤식·성경임)는 이날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전KPS와 ‘희망을 전하는 교육용 컴퓨터 나눔’ 행사를 갖고 영강초등학교, 영강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컴퓨터 10대를 전달했다. 컴퓨터 지원은 영강동 지사협의 사회공헌사업 제안을 통해 이뤄졌다.한전KPS는 기존 업무용 컴퓨터를 부품 교체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상준)는 3월 29일 진보당 안주용 선거사무소에서 안주용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안주용 후보는 대한민국 정부가 2008년 비준한 UN 장애인권리협약을 준수하고, 협약에 근거하여 권고하는 장애인권리를 22대 국회에서 법률과 정책 그리고 예산으로 보장하며 22대 국회 내에 OECD 평균 수준으로 예산을 증액할 것을 협약하였다.아울러,‘예산 없이 권리 없다’라는 장애인들이 목소리를 경청하고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위해 ▴자유로운 모두의 이동 ▴권리 중심 노동으로 이
유통 마진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산지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29일 개장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바로마켓 나주점’을 이날 오후 3시 본격 개장했다고 밝혔다.직거래 장터는 올해 혹서기를 제외하고 오는 11월까지 연 50회 개장을 목표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농가 및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수제 요거트·꿀·참기름 등 가공식품과 시금치·딸기 등 제철 채소·과일류, 수산·축산물, 각종 장류·반찬 등
평생 민주화 운동에 헌신해오다 지난해 고인이 된 고 김병균 목사의 1주기 추도식이 지난 29일 나주정민소에서 열렸다. 고인과 지역 민주화와 인권운동 등 사회활동을 함께 한 지인 및 동지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고인을 기리는 시간이 됐다. 고인은 1948년 강진 출신으로 1978년부터 40여년간 나주에서 농촌목회자로 활동하면서 한국기독교인권협의회, 나주촛불집회 상임대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며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위한 활동과 이 땅의 민주주의와 인권과 통일을 위해 평생 헌신했다.1995년 범민련 남측본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3월 29일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중부권 7개 도서관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2024년 제1차 중부권역 도서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도내 나주·장성·남평·담양·곡성·화순·영암 지역 7개 도서관(교육문화회관 포함)으로 구성되어, 도서관 업무 상호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실질적인 도서관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분기 1회 정기 운영한다.이번 회의 내용은▲ 2024년 기관별 주요사업 공유 ▲ 2024년 중부권역 도서관 폐기자료 해외 기증 공동사업 논의 ▲ 국외 선진도서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