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256회 나주시의 정례회가 열린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가 포함되어 있어서 창과 방패의 대결에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는 22일부터 28일까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나주축제에 대해 나주시의회가 집행부를 어떻게 평가하고 감사할지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다음달 5일부터는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답변도 이뤄진다. 나주시의원들이 어떻게 나주시정을 이해하고 있는지, 나주시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의 질의에 어떤 답변을 내 놓을지를 놓고 창과 방패의
민주당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한국에너지공대 정치탄압을 규탄하고, 흠집내기식 정치감사와 아니면 말고식 폭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의원과 광주시당위원장 이병훈 의원, 김회재 의원, 민형배, 서동용, 이용빈, 김경만 의원 등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정치탄압을 강력 규탄하는 기자회견물을 발표했다.이날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에너지산업 백년대계, 국가 균형발전, 미래먹거리를 포기하는 윤
12만 나주시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29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은 ‘학생이 열었던 독립의 길, 시민과 열어갈 영산강 시대’를 주제로 의향 나주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의 나주통합축제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와 연계한 시민의 날 주간을 이번 주말부터 기념식 당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시민의 날 주간 첫날인 28일 오전 10시부터 통합축
나주시와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자매결연 도시가 됐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4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강남구와 상호 우의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양 지자체는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교육, 농업·경제, 문화·예술, 행정 등 다양한 분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공동 발전을 목표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전인수 강남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간부, 실무 공무원 12명이 참석했다.나주시는 강남구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분
전라남도의회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재태 의원(나주3,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는 최정훈 의원(목포4, 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정책 발굴, 현장 애로사항 해소 등을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적극적으로 살피고 도의회 차원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었다.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지난 1년간 민생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한 이재태 의원이 대표발의 했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나주축제 추진 상황, 나주시 대중교통 노선 개편사항 및 민원사항 청취,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현장 방문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점검하였으며, 의원발의 조례안 18건을 포함하여 총 41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또한, 사회서비스분야 사회복무요원사업 지방이양 철회 촉구 건의안(조영미 의원 대표발의), 치안센터 폐지계획에 따른 지역 치안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재남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255회 임시회 의정활동 중 하나로 관내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첫째 날, 18일(수)에는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이재남) 소속 의원들이 2023년 나주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축제 준비 과정을 세심하게 검토했으며, 문평면 송재사의 보호수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민원 사항을 청취하는 등 총 4개소를 방문했다.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박소준) 의원들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 시가 운영하는 투자유치 상담
나주시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해 에너지밸리 홍보와 기업 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 나주시 투자유치 로드쇼는 제13회 ‘2023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개최 시기에 맞춰 앵커기업 유치·지원을 통한 에너지밸리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나주시가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투자유치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에너지밸리 투자환경 및 기업지원제도 소개, 투자유치 데모데이, 맞춤형 상담 등을 운영하며 에너지신산업 중심도시 나주의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윤석열 정부가 ‘청년농 3만명 육성’을 공약으로 제시했지만, 청년들은 농촌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도 농촌진흥청 소관 청년농 정착 예산은 모두 전액 삭감되어 청년농 이탈이 가속화될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신정훈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예산안에는 올해 진행해왔던 농촌진흥청 소관 청년농 정착예산 67억 5,700만원이 삭감됐다.삭감된 사업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30억 6,000만원), 농업인학습단체교육운영지원(19억 4,700만원), 청년농업인
이재태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에너지밸리 조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월 11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현행 조례의 제명을 전라남도 에너지산업 육성 및 에너지밸리 조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전라남도 에너지산업의 날 지정과 지원을 위한 조항을 신설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에너지산업 중심지로서 전남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에너지산업을 전라남도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이다.전라남도는 전국 최고의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과 함께 한국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13일 제255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초고령화사회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노인복지 서비스 실현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노인복지정책 일원화를 통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추진할 것’과 ‘노인복지정책의 지속가능성, 효율성을 제고하고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한형철 의원은 “우리나라는 2000년 고령화사회로 진입하였으며, 2025년에는 고령인구가 20.6%를 차지함에 따라 초고령사회로 도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13일 제255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부의 대폭 삭감된 청소년 예산 원상복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청소년의 권리를 빼앗는 2024년 청소년 예산 삭감 결정을 즉시 철회할 것’과 ‘정부는 미래사회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성은 의원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법에 보장되어있는 청소년의 기본적인 권리”라고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철민 의원이 제출한 나주시 4차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9건과 집행부 제출안건 23건 등 총 42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한다.또한 18일~19일 이틀간에 걸쳐 나주축제 현장과 나주시 대중교통 노선개편 현장 등 시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점검할 계획이다.황광민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올 2023 나주축제가 시민들에게 활력을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상임대표 이규현 도의원)이 지난 3일 고향을 찾은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박지원 전 원장은 명절 연휴를 맞아 해남과 진도, 완도를 찾았고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소멸지역의 대안으로 농어촌기본소득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고 집행부와 정책간담회를 가진 것.이규현 상임대표는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농어촌 지역에 매월 일정금액의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농어촌기본소득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농어촌기본소득운동의 취지를 제안했다.이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나주시가 지역 어르신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마을경로당 실정에 맞춰 공동급식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4분기부터 마을경로당 공동급식에 필요한 주·부식비를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증액해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공동급식 보조금은 회원 수 관계없이 전체 경로당 614곳에 월 10만원씩을 정액·지원했다. 이 때문에 회원 수가 50명이 넘는 일부 경로당의 경우 매월 주·부식비 비용이 빠듯해 원활한 급식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정 지역 경로당은 등록 회원 수가 92명에 달하는 곳도 있다.윤병태 시장
민선 8기 나주시가 대중교통 대전환을 기치로 역점 추진했던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2일 전면 시행됐다.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광역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로 이어지는 노선 개편과 더불어 나주, 영산포, 혁신도시 주요 거점별로 빠르게 운행·정차하는 ‘급행버스’ 노선이 신설·도입됐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추석 연휴기간인 이날 오후 남평읍 환승거점 승강장을 찾아 노선 개편 안내 현황을 살펴본 뒤 직접 광역버스 997번(우정로)을 타고 빛가람동, 영산포, 영산포터미널로 이동하며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특히 나주터미널에서는 장시간 머물면서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와 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10월 5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번기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단기간(5~8개월) 해외 입국 외국인을 고용하는 제도로 법무부에서 2017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해 베트남, 필리핀 등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에 힘써왔다.이에 힘입어 올해 3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9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나주시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해 위문했다.이날 위문에는 나주시의회 김정숙, 김관용, 최정기 의원을 비롯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도 함께했으며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 격려 및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호진 의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는 영아원의 엄마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족의 울타리 역할에 힘써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20일 나주시 금천면에 위치한 ‘금성원’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이재태 의원은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금성원’은 부모의 양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보호, 양육 및 교육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기관으로 1952년 설립됐다.이 의원은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관련된 정책을 더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5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저출산·고령화 및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소멸에 대한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전남은 청년인구 유출 가속화로 인한 지역 인적자원 기반의 붕괴가 더욱 심각하여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정비가 필요했다.개정안은 전남의 여건에 부합되도록 청년의 정의를 재규정하여 청년지원사업의 대상자를 확대하고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 사업내용을 명확화했다.이번 조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