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9월 13일 제37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일선 학교에서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디지털 미래교육을 위한 스마트 팜 교육사업에 수억 원의 불투명한 예산을 집행하여 디지털 미래교육과 무관한 황당한 미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목포(74대)를 비롯해 여수(20대), 순천(54대) 등 11개 시군 초ㆍ중ㆍ고에 총 219대(1대당 220만 원, 4억 8000여만 원)를 구입해 스마트 팜 교육 장비를 설치했다”면서 “스마트 팜 교육
정부가 의무수입쌀 해외 식량원조 물량을 10만톤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의 의무수입쌀 해외 식량원조 물량이 확대되면 국내 쌀값 정상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신정훈 의원(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양곡 재고상황 등을 고려하여 원조용 쌀을 수입쌀로 지원하기 위한 유엔세계식량계획(이하WFP)식량원조 사업 예산이 올해 518억 5,700만원에서 내년에는 1,119억 6,000만원으로 두 배 증액된다.우리나라는 2014년 쌀 관세화 유예 종료 및 WTO 규정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9월 12일 제254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 발전 기여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나주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나주시와 16개 이전공공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이어 나감은 물론 기관 스스로가 지역 혁신주체들로서 협력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지역 발전에 기여하라”며 강하게 촉구했다.현재 빛가람 혁신도시의 인구는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나 부족한 생활·문화인프라는 시민의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고 부족한 학교 수로 인한 학급과밀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나주축제 추진 상황,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추진현황, 파크골프장(남평 지석천, 안창) 조성사업 등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점검하였으며, 2023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4건도 처리했다.또한, 농업 예산 증액 촉구 건의안(홍영섭, 김해원, 최문환 의원 공동발의),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자행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정치 탄압 중단 촉구 결의안(김강정 의원
9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비롯한 전남 국회의원들이 한국에너지공대를 전격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지도부의 이번 에너지공대 전격 방문은 현 정부의 정치 탄압과 예산 및 출연금 축소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알려졌다.전남도와 예산정책 협의차 전남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해, 송갑석 최고위원,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등 당 지도부 주요 인사와 신정훈 도당위원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등이 참석해, 한국에너지공대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출연금 축소와 정치탄압에 대한 애로
전라남도는 11일 도청 왕인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호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송갑석 최고의원,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등 당 지도부 주요 인사와 신정훈 도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전남도는 이날 교통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마중물이 될 ‘호남권 사회간접자본 조기 확충’의 시급성을 건의했다. 서남권이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맞이하도록 속도 무제한의 신개념 고속도로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재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9월 8일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소속 도로보수원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도로보수원들은 인력부족과 과도한 업무량,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작업현장 등 열악한 현실에 대해 설명하고 근무 여건 개선을 건의했다.도로보수원들에 따르면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는 도로는 국도와 국가지원 지방도, 지방도를 포함해 약 3,000km에 달하지만 도로 보수 인력은 11명으로 업무량에 비해 근무 인원이 턱없이 부족해 충원이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7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정자문위원회는 민선 8기 나주시 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 주요 시책과 당면 현안, 이슈 등에 대한 방향성을 제언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문기구로 지난 7월 12일 출범했었다.위원회는 경제·과학, 문화·예술, 농업, 교육 등 분야별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지역사회 전·현직 기관·단체장, 학계 전문가·교수, 공직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이번 2차 회의에는 윤병태 시장, 박재영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자문위는 공식 회의 안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환경보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오는 15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조례안에는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민감한 계층의 활동공간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보건정책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또는 민감계층 활동공간의 환경유해인자 측정ㆍ분석을 통해 환경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김 의원은 “급변하는 기후환경과 생활 속 다양한 화학물질 등으로 인해 환경성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나주지역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를 저감하고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은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축산악취 개선사업에 나주시 일원이 확정돼 국비 및 융자로 총 13억여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축산악취개선시설 지원사업은 양돈분뇨 정화시설, 바이오커튼, 액비저장조 등 가축분뇨처리 시설·장비를 지원해 분뇨를 퇴비·액비 등으로 자원화하는 사업으로, 환경오염 방지, 자연순환 농업 활성화, 축산농가 주변 주거환경 개선 등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그동안 나주시는 혁신도시 정착과 귀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5일 제374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로 인해 화재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안전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전기차 화재는 차량 내 배터리 가열에 따른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순식간에 확산되어 큰 피해로 이어지게 되고, 화재 진압에 장시간 소요되는 특징이 있다.발생건수(소방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9월 4일, 제254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는 2023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4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또한, 의사일정 4일 차인 7일(목)에는 ▲나주축제 추진계획,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추진현황, ▲파크골프장(남평 지석천, 안창) 조성사업, ▲나주혁신산단과 관련한 주요 현안 등을 시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점검할 계획이다.폐회 날인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4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색깔론 이념 공세·역사 쿠데타 윤석열 정부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나주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날을 세운 이념 공세를 앞세워 역사 뒤집기, 역사 쿠데타를 자행하며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라며 “공산전체주의’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이념전쟁’에 몰두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반역사적 행태가 참으로 통탄스럽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와 더불어, 윤석열 대통령이 8․15 경축사와 지난 28일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서 줄곧 강조한 ‘이념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4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확장은 전 지구적 과제이며, 치열한 에너지 전쟁과 글로벌시장에서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에너지신산업의 국가 경쟁력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에너지신산업 세계 시장의 확대는 무한한 가능성도 가지고 있지만 제약도 많아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직류(DC) 기반 미래형 배전망 구축이 필수
주몽세트장 철거를 놓고 나주시와 시민사회와의 간극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 나주시가 사실상 전면 철거를 확정하고 철거 예산까지 추경을 통해 마련한 상황에도 철거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도 이를 방증한다.나주시는 세트장 철거에 대해 시민설명회를 충분히 했다는 입장이고, 일부 시민사회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과 관련된 설명회라고 해놓고 정작 내용면에서 세트장 철거를 슬그머니 끼웠다는 주장이다. 나주시가 이제라도 세트장 철거를 전면에 내세우고 시민설명회를 제대로 하라는 것.이러한 시민들의 주장이 설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연구회’(대표 의원 김철민)는 지난 8월 28일(월), 오후 2시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시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나주시의 탄소중립사회 조기 실현을 위해 나주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연구회와 나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나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찬용 회장의 인사말, 나주시의회 이상만 의장의 축사와 함께 연구회 회원인 황광민·최문환·홍영섭·최정기 의원 등 나주시의회 의원, 나주시청 공무원,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8월 28일 제253회 임시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나주시의회는 지난 8월 24일 오후 1시경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를 강행하자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 성명서’를 긴급 발표한 데 이어, 김정숙 의원이 대표발의해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자행한 일본 정부와 이를 방조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결의안에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 투기한 날을 역사는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일본 정부가 24일 1시경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강행함에 따라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서에서 나주시의회는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결정을 규탄하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극악무도한 결정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특히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행위는 해양 생태계 보전 의무의 국제법을 무시하는 테러이자, 인류와 전 생명의 살 권리를 침해하는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말하는 안전한 방류는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바다 생태계를 살아가는 모
22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응 학술심포지움 및 농어촌기본소득전국대회가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전국대회는 지방소멸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으로 농어촌기본소득을 주장하고 있는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상임대표 이재욱)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기본소득당 전남도당과 공동으로 개최해 주목받았다.강원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를 비롯해 전남지역 시군본부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전국대회는 기본소득에 대한 학술심포지움과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국회일정 때문에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한
전라남도는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라남도 식민잔재 청산활동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식민잔재에 대한 도민 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전남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추진하는 전남 식민잔재 도민 제안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응답 항목은 제안자가 생각하는 ▲전남지역 식민잔재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나 배경 등이다. 제안·조사 결과는 전남 식민잔재 청산활동 추진사업 정보 공유와 기초조사 자료로 활용된다.지난 4월 개최한 식민잔재 청산활동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