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전남 ICT 문화관광콘텐츠 진흥 연구회(대표 김호진 도의원)’는 지난 4일 간담회를 열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계한 문화·관광산업의 발전방안과 정책연구를 위한 2023년 연구회 활동 내용 및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연구회는 앞으로 연구 활동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용역기관을 선정해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대표를 맞고 있는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 1)은 “전남은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문화관광 콘텐츠 서비스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전남 유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4일 제3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고대 문화를 꽃피웠던 마한역사 문화를 복원하고 연구·홍보하기 위한 기관으로 올 하반기 건립지를 선정하고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6년 개관할 예정이다. 이재태 의원은 “전남은 마한 역사문화에 대한 연구와 복원에 대한 다양한 성과와 조사연구기관도 많고 전국 마한 유적의 대다수가 전남에 위치하고 있는 등 역사적·지리적 측면 모두에서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마한사 역사 교과서 확대 반영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4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건의안은 영산강 유역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문화를 꽃피웠던 마한이 한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사적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한사를 역사 교과서에 확대 반영 할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최명수 의원은 “마한과 비슷한 시기에 멸망한 가야사가 삼국시대에 버금가는 비중으로 소개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여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요양보호사 22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너, 나, 우리 마음 건강교육’을 가졌다.보건소 2동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업무자들을 대상으로 극단적 선택 예방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TALK’, ‘나에게 주고 싶은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생명 존중 확산 마인드를 키우기 위한 생명 지킴이 교육을 함께 하여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극단적 선택에 대한 올바른 지식, 위기 대상자 지원, 우울증 해소 방법 등도 함께 안
3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이 시작되었다.나주시는 “3일부터 총 84억 5,300만 원을 읍·면·동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농·어업인 1만 4,088명에게 한 사람당 나주사랑상품권 6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라고 밝혔다.해당 농·어업인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한 지역 농협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4월 이후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농어민 공익수당’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전
지난달 30일 나주곰탕 하얀집 길희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500만 원을 나주시에 기탁했다.나주곰탕 하얀집은 지난 1910년에 개업, 초대 창업자인 故원판례 씨가 나주목사내아 장터에서 가게를 열었으며 1969년 하얀집으로 상호를 정해 112년 간 곰탕 맛집으로 운영해오고 있다.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길희 씨는 나주곰탕 하얀집 4대 길형선 대표의 차녀(둘째 딸)이다.길 씨는 “지역민들의 넘치는 사랑 속에 하얀집이 전국 맛집으로 성장해왔고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윤병태 나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시의회는 시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을 찾고 자문을 구하는 토론회를 자주 열고 있다. 지금까지 두 차례 열린 ‘나주시의회에 바란다’라는 토론은 시민들과 의회를 한층 가깝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의회의 변화는 조례 재개정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9개월 동안 나주시의회는 조례 재개정 102건, 결의안 18건, 건의안 25건을 처리했다. 지난 7,8대 의회의 4년보다 더 많은 안건을 처리 한 것이다.이런 활발한 의정 뒤에는 의원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7일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8건을 포함하여 총 35건을 심의·의결하고, 「나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심사 보류, 「나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찬반 투표를 거쳐 부결했다.또한, ▲감사원 한국에너지공대 정치·표적감사 규탄 결의안, ▲쌀값 정상화법,「양곡관리법 일부개정안」수용·공포 촉구 결의안, ▲윤석열 정부의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재검토 촉구 결의안 등 대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0일 제250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해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정상화법, 양곡관리법 일부개정안수용·공포 촉구 결의안’, 김철민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윤석열 정부의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재검토 촉구 결의안’,김강정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감사원의 한국에너지공대 정치·표적감사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김해원 의원은 “국가안보와 농업·농촌을 살리는 일은 형평성과 예산의 문제가 아닌 필수적인 생존의 문제”라며, 국가는 법적·제도적 장치로 쌀을 안정적으로 생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정부의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결의안에는 정부에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전면 재검토할 것과, 산업계 탄소 감축 목표를 상향시켜 기업의 기후위기 기술경쟁력 확보방안을 즉각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철민 의원은 “지난 21일,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온실가스감축목표를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감축을 유지하되, 산업계 감축분은 3.1%포인트 낮추는 계획을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0일 제250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해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정상화법, 양곡관리법 일부개정안 수용·공포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결의안에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에게 "쌀값 정상화법 '양곡관리법 일부개정안'을 즉각 수용하고 공포할 것과 식량 위기를 대비하여 국민의 주식인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즉각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해원 의원은 “국가안보와 농업·농촌을 살리는 일은 형평성과 예산의 문제가 아닌 필수적인
나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되었다. 조례안은 찬반이 엇갈려 의원들이 자체적으로 토론회까지 열며 합의점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24일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일부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원안 가결되어 27일 본회의에 상정되었으나 표결까지 한 결과 12대 4로 부결된 것이다.이 조례안에 대하여 나주사랑 시민회의 등을 비롯한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3차례에 걸쳐 반대의견문을 발표하고 의회에 청원까지 하며 개정에 반대했다.이들은 “경사지·입목 축적 등 개발행위허가완화 등에 대한 나주시
전라남도는 최근 ‘사무관리비 예산의 사적 사용 문제 제기’보도와 관련해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고강도 전수 조사를 하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감사관실에서 각 실국, 실과별로 전수 조사를 통해 사무관리비 사적이용, 공금유용 여부 등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감사 결과 드러난 문제에 대해서는 절차에 따른 징계를 하고 향후 예방을 위해 제도 개선도 추진할 방침으로 알려졌다.특히 청사 내 매점을 통한 온라인 마켓 구매대행은 이미 중지했으며 투명한 물품구매를 위해 제도적인 보완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현식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전남선관위는 선거법 안내 및 선거범죄 예방·단속활동 등을 보조할 공정선거지원단원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전남선관위와 목포 등 11개 시‧군선관위는 3. 27.(월) ∼ 4. 14.(금)까지 이며 5월 1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그 외 나주 등 11개 시‧군선관위는 5. 22.(월) ~ 6. 9.(금)까지 이며 7월 3일부터 근무하게 된다.지원자는 지원 서식을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전남선관위(근무 희망 시‧군선관위)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전자우편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은 단속행정
시의원들이 주요 현안 사업 현장 7개소를 방문했다. 23일(목) 제250회 임시회 의정활동의 하나로 오전에는 상임위원회별 소관 업무 현장을, 오후에는 전체 의원이 주요 민원 현장을 찾은 것이다.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이재남)는 노인요양원과 성북지역아동센터를 방문▲노인요양원 입소 노인과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환경 조성 ▲입소 노인의 인권 보호 ▲간호조무사의 무자격 의료행위 방지 대책 수립 ▲아동 학습권 보장을 위한 지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박소준)는 청정환경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악취 저감시설
양곡관리법 수정안이 2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다.동수정안은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발의자로, 신정훈 의원 외 30명이 찬성자로 참여했다.이날 통과된 수정안은 시장격리 요건을 초과생산량 3% 이상 5% 이하의 범위에서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기준 이상이거나, 평년 가격 대비 5% 이상 8% 이하의 범위에서 역시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기준 이상 하락한 경우 시장격리를 의무화했다. 시장에 내맡긴 사후적·소극적 시장격리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이다.아울러 벼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증가할 경
나주시 세지면 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추가 지정됐다.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나주·화순)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배수개선 신규착수 및 기본조사 사업비 34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배수개선 사업은 홍수기에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습해가 심한 농경지에 배수장·배수문을 설치하고 용·배수로를 정비하여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사업이다.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시 침수 및 습해를 입는 사례가 있으며, 농경지 배수가 원활하게 되지 않는 경우에는 병해충 발생 등으로 농산물 수확이 감소할 수 있다.올해 배수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2일(수) 나주시 집행부 주요 부서로부터 현안업무 보고를 듣고, 추진사항 점검은 물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보고사항으로는 ▲대중교통 노선 개편 추진사항(교통행정과) ▲2023~2026년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완료 보고(보건행정과) ▲2022년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출연금 집행 실적(교육지원과) ▲나주농업진흥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결과(먹거리계획과)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 추진 현황(일자리경제과) 5개 부서 현안 업무다.보고회에서 의원들은 대중교통 개편과 관련하여 ▲나주 특성에 맞는
전라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공모 기간은 오는 5월 12일까지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도민 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도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관한 것 등이다.공모 제안서는 전남도청 도민동 3층 고향사랑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오종우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소중한 기부금으로 도민 누구나 혜택을 누리도록 세심하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시민권익위원회에 참여할 외부 위원을 21일부터 4월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시민권익위원회는 시민의 권익 보호와 불편·고충 사항 등에 대한 토론, 심의·의결을 거쳐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위원회는 주민숙원사업 및 다수인 민원,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주요 정책, 고충 민원, 갈등관리 대상 사업 등에 대한 검토·조정, 의견수렴, 시정 권고, 공론화 주관 기능을 갖는다.산하 2개 분과(행정복지, 경제환경)를 구성할 계획으로 시민 제안·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은 물론 정책화를 통해 실질적인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