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주향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봄빛이 한창이다.600년 은행나무도 초록이 점점 커져가고 있고, 나주향교의 넓은 공간도 많은 방문객들로 늘 북적이고 있다.그중 관내 유치원,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주예절학당(2016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은 4월 4일부터 시작되었는데, 4월 8일은 남평초등학교(교장 김미숙) 2학년 2반(담임 나혜림) 학생 23명이 참석해 나주향교 곳곳을 해설과 함께 둘러본 뒤, 간식 먹기, 한복입기, 절하기, 다례, 전래놀이에 참여했다.학생들은 시종일관 밝은 웃음과 질문, 답
2016.04.18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