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농촌지도자회(회장 최원섭)는 24일, 왕곡면 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농촌지도자 여성 회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허브를 채취하여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가공한 물질인 아로마를 벌레에 물렸거나 아토피 질환 시 치료제로써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받았다.더불어 각종 농사철에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일반 화학원료 농약이 아닌 미생물을 주 원료로 하는 친환경 영양제 제조법을 회원들이 직접 제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회원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교육을 통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
영산강 창랑정 근처에서 녹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인근 주민들은 “4대강 사업 이후 영산강 녹조 발생이 더욱 심각해진 것 같다”며,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당국의 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사)문화공동체 무지크바움 제87회 하우스 콘서트 피아노로 듣는 동화이야기가 오는 8월 15일(토) 오후 7시30분부터 예가체프 커피숍 2층 안성현 음악홀에서 열린다. 지난 7월 11일 공연된 피아노로 듣는 동화이야기 뿔랑의 ‘코끼리왕 바바’와 ‘사운드 오브 뮤직 OST’ 공연에 이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클래식 아카데미, '폼 잡고 공연 만들고, 폼 나게 공연보기' 일환으로 기획한 두 번째 공연에서는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와 프로코 피에프의 '피터와 늑대'를 피아니스트 김정아 교수의 해설
나주 기후, 환경네트워크(회장 이만실)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수련관 2층 세미나실에서 시청 공무원 부인 모임인 '나사랑회'(회장 이매실) 회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조선대학교 건축과 공학 박사이며, 건설기술 호남교육원 교수부장인 최미라 박사를 초청하여 '기후변화와 친환경건축' 이라는 주제로 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 후에는 신임 이기춘 나주 부시장 내외의 인사를 받고, 이만실 대표의 '쌀뜨물 EM발효액 제조 및 활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월례회의에 참가한 30여명의 회원 전원이
남평읍 남석리 하남마을(이장 윤영준)에서는 요즘 좀처럼 보기 힘든 꽃상여 장례식을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거행했다. 향년 92세, 천수를 누리고 별세한 故 홍갑례 어르신의 장례의식을 喪主인 윤양배(한국 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씨를 비롯한 3남 4녀의 뜻을 모아 가시는 길 편안히 가시도록 예(禮)를 다하여 전통 장례의식인 꽃상여로 모시기로 결정 하고 마을 상조회인 '정들회'(회장 윤순호)와 함께 상여 나가는 행사를 거행하기로 하여 마을사람들의 귀감이 됐다. 이날 상여 행사의 상여소리 중 선창에 해당하는 ‘메기는 소리’는 시립 국
산포초등학교(교장 정경진)는 지난 16일, 화순 아쿠아리움에서 한국관광공사 소규모학교 체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전형적인 농촌 소규모 학교에서는 접하기 쉽지 않은 여건 속에 이번 체험은 어린 학생들과 함께 건강한 미래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 학부형은 “대부분의 학부형이 농업에 종사하는 터라, 좋은 물놀이 시설을 쉽게 접하지 못했는데, 여름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준 관광공사에 더 없이 고마운 마음이다”고 말했다. 아이들 또한 신나게 물놀이 기구를 이용하면서 배려와 협동을
지난 5월 중 발생했던, 마늘 도난 사건이후, 다도면 자율 방범대(남 대장 유병재/여 대장 정현미)의 강도 높은 방범 순찰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다도 특산품 중 하나인 고추가 본격 수확철을 맞이함에 따라, 농가 하우스마다 건 고추가 식재해 있어 농산물 도난 예방 필요성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다도 자율방범대 회원들은 매일 오후 8시부터 늦은 밤 11시까지 농가 주요 지역을 다니며, 방범 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농산품 도난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남평농협 최공섭 조합장이 다도방범대를 방
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 2015 제 2차 임시대의원회의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80여명의 대의원과 이사, 감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긴급히 기타 조합장이 부의한 사항으로 업무용부동산(농기구 서비스센터 이전부지) 취득에 관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2015년 2/4분기 사업보고 와 기타 보고사항 보고에 이어 업무용 부동산 구입 시 조금 더 여유 있는 면적의 부동산을 확보 할 것, 신규대의원을 위한 워크샵을 실시 할것, 대의원회의 시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광주 U대회 나주시 자원봉사팀이 지난 14일, 폐막식을 끝으로 13일간의 봉사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23일 송월동 풍년갈비 식당에서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날 강인규 시장을 비롯해 이매실, 주향득 여사, 자원봉사 김윤희 팀장을 비롯한 U대회 담당 공무원들이 자리해, 대회기간 내내 수고한 자원봉사팀의 노고를 함께 치하했다. 이날 한 자원봉사자는 “원도심 봉사자들과 빛가람동 봉사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더욱 뜻 깊은 시간들이었다”며, “봉사기간동안에 힘든 일들도 많았지만, 특별히 이 자리에 참석해 격려해 준 모
산포농협(조합장 장경일)은 22일, 산포면 등수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좌담회를 개최하고, 농협이 나아가야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 조합장은 “농협이 살고 조합원이 잘 살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조합원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며, “농협 산하 육묘 친환경 사업과 농협 보험사업을 많이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명자 시민기자
왕곡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금옥) 회원들은 지난 23일, 중복을 맞이해, 왕곡면 소재 마을 노인당에 복달음 음식을 전달했다. 더불어 부녀회 소속, 며느리봉사단은 면 소재 8가구에게 밑반찬과 복달음 음식을 장만해 전달했다.
‘2015 찾아가는 농산어촌 백일장 및 문학콘서트’가 지난 15일, 전남문인협회, 나주문인협회 비단송의 주관으로 세지 중학교에서 열렸다. “문학은 사랑입니다. 문학은 그들 모두를 품어주는 아늑한 가슴입니다”라는 김승환 문인협회 회장의 여는 말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백일장과 함께. 소리로 나누는 시와 음악 콘서트가 열렸다. 읽고, 쓰고, 느끼고, 담고 내 감성 그대로, 내 마음 그대로. 아이들의 시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아이들에게 넓은 문학 창작에 동기부여의 기회와 배움의 시간이 되었고, 문학의 대한 가능성
사)문화공동체 무지크바움 제 85회 하우스콘서트 '피아노로 듣는 동화이야기' 음악회가 예가체프 커피숍 2층 안성현 음악홀에서 지난 11일(토) 오후 7시30분에 열렸다.자녀와 함께하는 클래식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장맛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가족 단위 관객들이 음악홀을 가득 메웠다. 관객들은 프랑시스 풀랑(Francis Poulenc/1899-1963)의 ‘코끼리왕 바바’ (Story of Babar the Little Elephant, FP.129)를 광주대 임인수 교수의 스크린 화면을 활용한 흥미진진한
지난 10일, 코레일 실천단은 호남고속철도 개통 100일을 기념해 이날 철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차 대접 행사를 벌였다. 행사에 참석한 실천단 회원 10명은 최근 나주역장으로 새로이 부임한 박신 역장과 함께 고속철을 이용해 상경하는 여성 고객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따듯한 차를 건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나주기후환경네트워크(회장 이만실) 소속 회원 그린리더 20여명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영산포 풍물시장 일대에서 쿨맵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섭씨 33도의 찌는 듯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탄소,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쿨맵시 캠페인을 위해 회원들은 영산포 풍물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쿨맵시 약속 지키기 서명과 설문 등을 받고 쿨토시와 부채, 전단지 등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어느덧 달력의 절반이 넘어갔다. 유난히 더운 7월이지만 요즈음 시내는 시끌벅적하다. 뜨겁게 달궈진 햇빛과 함께 방학이 온 것이다. 저마다 삼삼오오 무리지어 거리를 활보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지나가는 행인들이 무심하게, 혹은 부럽게 바라본다.우리 모두는 언젠가 바닥을 기어 다니던 때가 있었다. 또 언젠가는 거울 속에 비친 작은 키와 세상을 쥐기엔 작은 손이 마음에 들지 않아 하루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그러던 ‘우리’는 또 언젠가 학창시절을 보냈을 것이다. 하루빨리 사회에 나가 자유를 누리고 싶었던 ‘그 때’가 막상 지나
환한 달빛 아래, 천년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나주향교에서 마련된다.문화재청에서 후원하고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15 두 번째 나주풍류 콘서트다. 오는 29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나주풍류 콘서트는 대금, 판소리, 다시들노래, 사물놀이 협주곡 등이 펼쳐져 한 여름 밤의 흥취를 돋울 전망이다.행사 관계자는 “선비들의 올곧은 정신이 미래 세대 아이들에게 굽은 소나무가 되어 나주를 지키고 사는 우리들 마음속에 잔잔한 울림이 전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나주시지회(회장 이선우) 회원들은 지난 15일, 제 67주년 제헌절을 기념하여 전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영산포 5일장에서 시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나주시지회는 그간 나라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태극기 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으며, 이번 제헌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그 의미를 국민들에게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선우 회장과 회원들은 매년 300~500개의 태극기를 구입해, 송월동 마을회관을 비롯해 크고 작은 소외된 가정을 방문해 태극기를 달아주고 있다.또한 광복
남평초등학교(이하 남평초교) 공모교장심사위원회(위원장 정찬용)는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남평초교 별관 2층 다목적실에서 임용 공모 교장 1차 심사위원회의를 갖고 공모교장 응모자 3명에 대한 1차 심사를 실시했다. 남평초교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운영위원, 학부모위원, 동창회 임원, 현직교원, 교육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남평초교 공모교장심사위원회 위원 중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 서류심사를 통해 학교경영 전문성, 학교 비젼 제시, 학교교육 목표 및 경영전략, 학교 교육과정 운영, 학교경영 능력, 학교 재정 관리 능력
나주시 농촌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우리음식 연구회(회장 이성자) 과제교육이 지난 15일, 친환경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성자 회장의 강의아래, 조영애 총무를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시원한 여름철 별미인 열무 물김치와 배추 반지김치 담그는 방법을 지도받았다. 한 회원은 “더운 여름을 잘 보내려면 시원한 우리 김치가 최고”라면서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