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새마을회(회장진춘국)는 4월 8일 금천면 신방마을 주변 산책로 일대에 낙엽송 2,000주, 수국 50주, 은목서 50주를 식재,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10만 그루 나무 심기 현장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새마을 생명 살림 운동의 목적으로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지역 주도의 탄소 중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나주시 새마을회 지회장(회장 진춘국) 외 각 단체장(협의회장 황채열, 부녀회장 김숙희, 문고 회장 김성덕, 청년회장 서준수) 등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나주시새마을
나주시와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파트너십 강화 및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연이은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월 실무단과 소통을 가진 데 이어 3월 ‘기관장 나주알기’ 행사 후 최근 간부‧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간담회는 벚꽃이 만개한 한수제의 수려한 풍광과 숲속 힐링공간을 공유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진행됐다.간담회는 나주시 안상현 부시장과 한전,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촌경제연구원, 인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전국적으로 방대한 전력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불시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한전 맞춤형으로 도입 및 확충하여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통합 구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재난안전통신망(Public Safety, PS-LTE)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재난현장 지휘강화 및 재난안전 관련기관 간 원활한 상호통신을 위해 행안부에서 구축한700MHz 대역의 무선망으로 한전도 참여기관으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한전은 PS-LTE
나주시가 생활 쓰레기 처리 비용 현실화를 위해 18년 만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7월부터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20리터(ℓ) 기준 가격을 한 장당 250원에서 38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그동안 어려워진 서민 생활과 물가 상승률 억제 등을 이유로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을 18년간 동결해 왔으나 최근 계속해서 생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고 처리비용도 상승해 쓰레기 줄이기 및 처리비용을 현실화를 위한 불가피한 인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시에 따르면 나주시
4월 3일 수요일 오후, 나주고(교장 강대창)에서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은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의 지원으로 성사되었다. 작가와의 만남에 앞서 나주고 1, 2학년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김동식 작가의 작품을 미리 읽고 사전 활동을 했으며, 스타북스 동아리 학생들은 작가의 책으로 책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교내 곳곳에 게시하고 책읽기를 독려하였다.김동식 작가는 ‘회색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 등 많은 책을 썼다. 최근에는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이라는 에세이가 새로 출간되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8일 한 예술가가 50여 년간 자연 그대로를 최대한 살려 가꾼 정원을 둘러보고, 전남을 대한민국 정원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한국식 전통정원 조성 방향을 구상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나주 금천면의 한국식 전통정원인 죽설헌을 방문해 조성 현황을 듣고, 정원 관계자와 함께 숨어있는 전남 정원의 우수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죽설헌은 나주 출신 박태후 동양화가가 지난 50년간 가꾼 개인 정원이다. 인공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자연의 섭리에 따라 조성했다. 나주 금천면 촌곡리 3만 2천325㎡ 규모의 구릉지에 자리하고 있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한 천혜의 나주 영산강변에서 지난 주말 자전거 라이더들과 마라토너들의 열띤 레이스가 연이틀 펼쳐지며 지역에 활기를 더했다.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무등일보 주최·주관으로 ‘제13회 나주 영산강 자전거 투어’가 7일엔 ‘제10회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주최·주관으로 각각 열렸다.자전거 투어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했다.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빛가람대교, 나주대교 거쳐 승촌보를 기점으로 왕복하는 총 21km코스로 구성됐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나주 영산강 마라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후보가 농민·장애인·마을활동가 등 지역사회의 많은 단체들과 22대 총선협약을 잇따라 맺으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신정훈 후보는 8일(월) 모두 5건의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먼저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위해 △ 자유로운 모두의 이동, △ 권리중심 노동으로 이동, △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시대로 이동을 약속했다.농민단체와의 약속도 이어졌다. 한농연나주시연합회와는 급격한 경제⸱사회 변화 속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조직 육성을 통한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지속성 확
공산초(교장 임은영), 동강초(교장 류정임), 반남초(교장 강진순)는 4월 8일(월) 공산초등학교에서 초등 3개교(이하 공·동·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인 AI·SW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지역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나주교육지원청의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활동의 일환으로서 공·동·반 초·중학교 6교는 올 한해 협력적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실현할 예정이다.이번 AI·SW페스티벌은 조선대학교 AI·SW교육센터 강사진의 지도로 오조봇과 알버트로봇, 스파이크프라임 센서의 작동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주도한 사업 전라남도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활동가 2인이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험수기를 공모하여, 취업・창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거나 지역에 정착한 우수사례 등 15건을 선정했는데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정현영((주)더 솔루션스/나주시), 김나래(어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청경전복유통/진도군)씨가 각각 장려상, 특선에 선정된 것이다.장
나주시 금천면은 최근 ㈜대상전기상사(대표 이순주)에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LED 전등 126개(13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대상전기상사는 이창동에 위치한 전기장비 판매 업체로 후원금을 기탁하고 취약계층에 전기용품을 전달하는 등 금천면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기부받은 LED등은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위원들의 협업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설치하여 금천면을 더욱 밝게 만들어줄 예정이다.이순주 대표는 “출장을 다녀보면 전등이 들어
나주시가 봄철 영농 성수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번 달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동수동 본점과 남평·공산·문평·노안·금천·봉황 분점 6곳에서 토요일 비상근무를 한다고 8일 밝혔다.동수동 본점의 경우 이앙철인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토요일뿐만 아니라 일요일, 공휴일도 적기 이앙을 위한 농기계 임대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영농 편의를 더해줄 이번 비상근무에는 농기계 수리요원 17명이 투입된다.농기계 임대는 권역별 임대사업소로 사전 유선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생태환경이 살아 숨 쉬는 유기농 생태마을을 신규 모집한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벼·과수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마을이다. 유기농업의 지속적인 확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09년부터 전남도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다. 현재 지정된 마을은 총 57개소다.신청 요건은 벼 농가의 경우 10호 이상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 인증 면적 10ha 이상, 유기농 인증 면적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의 30% 이상이다.과수나 채소 농가는 5호 이상의 농가가 참여
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대회 분위기를 고양하고 국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다각적인 홍보에 나섰다.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전국 청소년 선수가 각자의 기량을 뽐내고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스포츠 대축제로, 올해는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치르면서 역대급 체전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낸 전남도는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단계별 홍보계획을 수립해 체계
전라남도는 최근 급증하는 도로 파임(포트홀) 정비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20억을 긴급 투입, 11개 위험 구간 10km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에서 발생한 도로 파임은 1천435건으로, 지난해(492건)보다 약 3배 넘게 급증했다.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강수량이 많았던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차량이 빠른 속도로 포트홀 위로 지나가면 바퀴나 휠이 파손되거나 순간적으로 핸들이 틀어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급한 정비가 요구된다.이에 전남도가 지방도와 위임국도 2천954km를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전수조사 한
지역의 농산물을 직거래로 살 수 있는 장터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빛가람동 호수 공원에서 열리고 있어 이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3월 29일부터 시작된 바로마켓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에 빛가람동 호수공원 통합관리 사무실 인근에서 열리고 있어, 주변을 산책하던 시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물건을 살 수 있고 볼거리도 있서 이용하는 시민들은 늘고있는 추세다.바로마켓은 3월 29일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지역의 농·특산물, 핸드메이드 제품, 홍보 및 판매, 문화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중에 있다.지난 4월 5일
꽃의 아름다움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것 같다. 곱고 향기로운 꽃들은 사람의 마음을 정화하고 기쁨을 준다. 꽃은 이에 머무르지 않고 사람을 이롭게 하며, 그 쓰임새도 많다. 꽃차, 꽃 샐러드, 꽃 음료, 꽃 비빔밥. 꽃 비단산자, 화전 등 종류도 다양하다.‘꽃다비’는 고유의 우리말로 ‘꽃처럼 아름답다’라는 뜻으로 이런 예쁜 꽃들을 키우고, 꽃차로 가공하고, 꽃차를 가르치고 알리는 일을 천직으로 여기며 한길을 걷고 있는 나주에 꽃 연구가가 있다. 최근에는 꽃을 접목한 치유농법을 배우고 연구해 실용화에 힘쓰고 있다. 꽃에 살고 꽃에
나주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한 나주시 주몽세트장 철거에 관한 주민여론조사에서 나주 주민들의 66.7%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거해야 한다고 답변한 주민은 22.4%에 불과했다.여기에 더 충격적인 것은 주몽세트장 철거여부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26.58%만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38.1%는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고, 35.4%는 전혀 몰랐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이를 반증이라도 하듯이 나주시가 주몽세트장 철거와 관련해 시민들과 충분한 설명 및 소통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
전라남도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촬영 제작한 항공사진과 1천분의 1 수치지형도 및 5천분의 1 국가기본도를 공급받아, 최신 공간정보를 무상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4년 전남도와 국토지리정보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매년 전남 전역을 촬영해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높이를 알 수 있는 수치표고 모형까지도 공개할 계획이다.최신 항공영상과 수치지형도, 드론 영상에 대해 공공기관은 ‘전라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민은 ‘전라남도 공간정보 참여마당(https://map.jeonnam.go.kr)’에서 다양한
전라남도는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16개소를 신규 지정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1월부터 예비마을기업 설립을 바라는 법인·단체의 신청을 받아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이에 따라 전남지역 예비마을기업은 총 125개소로 늘었다. 신규로 지정된 기업은 마을 공동 판매, 지역 특화 소득 창출, 고령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인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