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유역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

▶ 환경지킴이 사무실 개소식 열려

  • 입력 2007.05.03 15:20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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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오염행위를 감시하고 계도 및 하천정화, 하천 생태지도를 작성하는 등 영산강 유역 환경지킴이가 탄생했다.


지난 27일(금) 산포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영산강 수계 환경지킴이 17명을 신규 채용하고 영산강 환경지킴이 사무실 개소식을 가진 것.

이들 신규 지킴이들은 영산강, 섬진강 유역주민으로 수계 보전활동 유경험자, 환경 및 생태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자를 선별, 채용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정 청장(영산강유역환경청), 김창용 이사장(푸른나주21협의회)과 섬진강, 영산강 환경지킴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서희열 팀장(영산강환경지킴이)이 영산강을 지키고 말겠다는 지킴이의 굳은 의지가 담긴 선언문을 낭독했다.

영산강 환경지킴이는 2006년 6월 5대강 시범으로 섬진강 환경지킴이가 발족한 이래 올해 1월 환경부에서 섬진강 환경지킴이의 운영성과를 토대로 5대강 환경지킴이 기본계획을 토대로 발족됐다.

환경 지킴이들은 지역의 환경단체, 환경항공감시단과의 협조로 영산강 수질오염사고 예방 및 하천 훼손행위에 신속 대응하며 나주대교를 기점으로 하여 영산강 2개 구간을 매월 22회 감시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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