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추억의 연극 봉숭아 물들이고

▶ 16일, 17일 문예회관서 시민들과 만난다

  • 입력 2007.05.14 10:27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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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극협회 예인방이 오는16일, 17일(목)일 문예회관에서 아련한 추억을 찾아 떠나는 연극「봉숭아 물들이고」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예인방’이 심혈을 기울려 만든 작품으로서 우리지역의 문화예술의 현실에 맞추어 1시간 30분 동안 정통연극을 관객들에게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얼마 전 인기리에 종 방연 되었던“주몽”에서 양탁 군장으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김진호(극단 예인방 대표)씨를 비롯해 6여명의 전문연기자들이 무대 위에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가슴 절절한 감상이 우리들의 어머니 그 추억의 향기 속으로 은은히 전달 할 예정. 김진호 예인방 대표는 이번 연극에 대해“시민들이 시간을 내서 한번 보시게 되면 반드시 흡족하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미 작품성을 비롯해 흥행성까지 검증된 연극이니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와서 꼭 관람해 주기를 당부했다. 

/박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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