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안전 안심서비스 SafeQ

▶ 부적합 농식품 사전 차단제 운영

  • 입력 2007.05.14 13:20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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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광대)에서는 농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농산물에 잔류될 수 있는 농약과 중금속, 미생물 등 유해물질을 검정하여 부적합품 출하를 사전 차단하는 등 국민들의 식탁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농식품 안전 안심서비스 즉“세잎큐(Safe Q)”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SafeQ(세잎큐)란 현재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산물 안전성관리 제도와 이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을 결합한 혁신적인 농식품 안전안심시스템으로 농림부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공식 브랜드 명칭으로써, 한글명은 세잎큐, 영문명과 로고는 Safe Q, 슬로건은“안전해요, 안심해요”이다.

세잎큐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전국 100만농가 대상 사전 예방적 안전성관리 ▲신속한 맞춤형 수출농산물검사 ▲농장에서 식탁까지 친환경ㆍGAP모니터링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무방문 검정▲전국도매시장을 연계한 부적합품 네트워크 정보 공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 등 농산물 안전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앞으로도 무방문(No-Visit)인터넷 검정시스템의 고도화로 고객편의를 도모하고, 부적합농산물 조기경보시스템 도입으로 소비자 위험회피 기회 제공과「세잎큐119센터」구축 및 운영을 통한 맞춤형 고객서비스는 물론 농식품 안전성 A/S체계 구축에 의한 소비자 불신 해소 등 차원 높은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주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기관혁신 브랜드인 세잎큐(SafeQ)의 본격 가동을 통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식품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국산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개방화에 따른 무한경쟁체제에서 우리 농업ㆍ농촌이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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