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농기계 운전자들이 인지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라 위험한 사고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농기계들이 일반도로 위를 운행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 뒤를 따르는 일반 자동차 운전자들은 농기계들을 앞질러 가는 위험한 장면을 자주 목격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잦은 교통사고를 유발시키고 있다.
대부분의 농촌 지역의 도로는 편도 1차선이고 특히 아직까지는 농기계가 다닐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지 않아 불가피하게 도로 위에 나오게 되고 그것을 앞지르려는 차들이 많아 지고 있다.
이런 농기계를 운행하는 대부분의 노인들을 일반 운전자들은 좋지 않게 보며 지나가는게 대부분일 것입니다. 젊은 세대들이 농촌을 떠나가고 있는 요즘 농사를 짓는 연령이 높아지면서 자연히 농기계 운전자들 연령도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들은 무관심 속에 그저 농기계사고가 일어났구나, 왜 도로에 나와서 교통을 정체시키느냐라는 불평불만만을 늘어 놓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식(食)생활을 터전인 농촌을 지키시는 분들을 다시한번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주위에 나이드신 분들이 경운기나 보다 큰 농기계를 운전할려 치면 찾아가 안전운행을 당부드리고, 관계기관은 해당 관내에 운행하는 농기계 운전자들에게 정기적인 안전운전 교육을 시행하였으면 하고, 도로상에 안전하게 운행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 방안을 강구해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일반운전자들 또한 일반도로에서도 교통운행에 방해가 된다고 무리하게 앞지르려 하지말고 안전한 공간이 확보되면 그때서야 지나가면 좋겠다.
서로서로가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농기계관련 사고는 줄어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