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13일부터 시정질의답변

▶ 10명의 시의원, 집행부 상대로 설전 예고

  • 입력 2007.07.16 12:59
  • 기자명 마스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시의회가 추경예산 상임위별 심의를 마치고 지난 13일부터 시정전반에 관한 시정질의답변에 들어갔다. 이번 시정질의에는 총 10명의 시의원이 신청, 신정훈 시장을 비롯한 나주시 집행부와 상반기 시정에 관해서 설전이 예고된다.

강인규 시의원은 공직사회 기강, 나주박물관, 장애우 처우개선, 농어촌 도로실태에 관해 질문을 준비했고, 강정숙 시의원은 화훼단지, 총체보리사업, RDF 사업 추진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세곤 시의원은 지역화합을 위한 시장의 노력, 거점산지 유통센터, 한미FTA 대처방안, 늦어지는 현안사업 등을, 김양길 시의원은 공직기강과 리더쉽, 나주호 관광단지, 문화재연구소와 영산포 체육센터 등을 질의했다.

김판근 시의원은 수변공원 조성사업과 장성천 하도준설사업, 영산강 수계치수 사업에 대해 질의했고, 박영자 시의원은 축제상황, 각종 복지시설 현황, 인사원칙과 방향, 공설운동장 부지매입과 이주에 대해 질의했다.

박종관 시의원은 한미FTA 대책, 읍면동 인력관리와 인사제도 개선, 테마파크 개발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정광연 시의원은 지역화합과 구심점, 스포츠 센터 집중화, 세트장 예산투자 중지 등에 대해 질의했고, 정찬걸 시의원은 지역위기와 희망, 세트장 개발방향 추진계획, 화훼단지 대처방안, 인사개혁 시스템 도입 등에 대해 질의했다.

홍철식 시의원은 농촌경제 활성화 대책, 읍면 우수농산물 육성, 시민도우미 제도 등에 대해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했다.

시의원들의 시정질의에 대해서는 오늘 16일 답변이 이뤄지고 보충질의 및 추가질의는 18일까지 계속된다.      

/박철환 기자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