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발전에 밑거름이 될 터”

▶ 마을가꾸기혁신리더「나주가꿈」워크숍 개최

  • 입력 2007.09.01 12:31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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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40여명의 마을리더자와 공무원 및 교육전문가등 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가꾸기혁신리더 나주가꿈 워크숍을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농촌마을리더자의 마을개발관련 이해를 넓혀 실무능력을 강화하여 마을리더로서의“할 일”개발에 대한 인식을 다지기 위함이라며 향후 분과별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효율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주)인포마스터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최수명 박사(전남대)의 농촌의 미래와 대응방향과 강주현 추진위원장(진안군 와룡마을)의 마을경영사례, 그리고 오재경 문화관광연구소 팀장의 농촌관광의 이해 등의 강의를 통해 마을 경영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교육이 이수됐다.

29일에는 무안월선리 예술인촌을 찾아 마을경영체험을 한 워크숍 참여자들은“그 어느 때 보다 가슴에 와 닿은 교육프로그램이었다. 각 지역에서 추천되어 참여한 만큼 지역과 마을 발전을 위해 밑거름 역할을 하며 솔선수범할 것이다.

특히 그전에는 부지런하고 성실하기만 하면 마을을 위해 일하는 데에는 별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없이는 마을을 위해 뭔가를 하고 싶어도 제대로 된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교육생에게는 유익하고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 김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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