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곡면 바르게살기협회원 자원봉사

  • 입력 2007.09.01 14:12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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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곡면 바르게살기협회(회장 박기연)회원 15명은 지난 24일 오전 박수만씨(73. 신원리) 집을 방문, 풀 제거와 제초제를 뿌리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여자회원들은 부엌 청소 및 정리,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주는 등 말벗이 되어주었으며 방학을 맞아 회원들의 자녀 또한 함께 동참해 할머니 어깨를 주물러드리면서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회원들은 깨끗해진 방과 부엌을 보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으며, 내년에도 대상자를 선정해 자원봉사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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