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산 풍부 웰빙청정고추 시판

▶ 9월 6일 남평농협하나로 마트, 판매

  • 입력 2007.09.01 14:18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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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0일 다도친환경세척고추작목반(이하 작목반)에서는 친환경 청정지역인 다도에서 생산한 2007년산 청정세척고추를 오는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남평농협하나로 마트에서 직판행사를 통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구복 작목반 회장은“다도산 고추는 명품중의 명품이다. 키토산과 미생물로 키워낸 다도산 친환경고추는 그 생산과정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도록 모든 과정에서 최고만을 고집하고 있다. 특히 명품고추에 손색이 없도록 고추에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 이물질을 자동세척기
를 통해 제거하여 더욱 청결함을 더했다”며 일품농산물로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구정철 작목반 총무는“다도는 고추농사를 많이 하는 지역에 속한다. 고추재배지의 총면적이 대략 29㏊인데 본 작목반에서 금년에 친환경 농법으로 키워내는 고추는 약 6.6㏊이며 생산량은 18000㎏(3만근)내지 24000㎏(4만근)을 소출해낸다. 친환경청정 고추인 만큼 생산에서 판매과정에 이르기 까지 품질을 위해서 회원 15농가가 밤낮으로 수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작목반 회의에 참여한 농가들은 청정웰빙고추가 제값을 받으려면 그만큼의 회원간의 노력과 합심이 필요하다며 결속력이 있게 다도산 청정고추를 지켜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다도청정세척고추는 소비자가 생산 농가를 알 수 있도록 실명제로 판매되며 리콜이 가능하다. 남평하나로마트에서 선보일 다도친환경세척청정고추는 3㎏, 6㎏단위로 포장·판매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61-337-3007(남평농협다도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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