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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면에 위치한 J-리조트에서 9명의 설사 환자가 발생해 시 보건소가 비상에 걸렸다.이들은 노동부에서 주관한 총 60명이 참가한 1박 2일의 취업캠프에서 28일 오전부터 복통을 동반한 설사를 시작했다. 리조트 측은 오후 1시경 광주D병원으로 이송 증상이 경미한 8명은 투약 후 곧바로 퇴원했으며 심한 1명은 입원 치료하고 29일 퇴원했다.병원 담당의사는 단순 설사로 전염병과 식중독은 아닌 것으로 추정했다.환자들에 대한 가검물 채취 및 조사는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당과 종사원에 대한 가검물 채취는 나주 보건소가 했으며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담당자는“9명 중 8명의 주소지는 광주며 나머지는 전남이었다. 이 중 광주 거주자 8명 중 3명은 검사를 거부했으며 5명만 가검물을 채취했다. 원인체를 찾는 것이 대단히 어려워서 다음 주 중에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보건소 보건위생과 예방의학 임종순 계장은“이들이 전날 밤에 함께 술을 마셨다는 것을 알았다. 안주 등에 이상이 있었을 수 있다”며“리조트 식당과 종사들에게서 채취한 가검물에서 바이러스 및 포도상구균 등이 검출되지 않아서 단순 장염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려면은 광주와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자료가 취합된 후 주 중에 단순 설사, 수인성 질병, 식중독인지가 판명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