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강사, 내 아이처럼 가르치겠다

▶ “I will be a good teacher”

  • 입력 2007.09.21 13:29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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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진흥재단은 지난 14일 원어민교사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어민강사 초청 간담회를 상무정에서 열었다.

심운기 이사장은“힘들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원어민 강사들이 망설임 없이 나서서 나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봉사정신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칼릴림 마리셀 원어민 강사를 비롯한 10여명의 강사들은“기대했던 것 보다 보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배정 받은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 영어를 가르치겠다”며 한국전통과 문화에 많은 관심을 내보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일환 재단이사 및 박성수 장학사가 참석하여 원어민 강사들에게 격려의 말은 전달했다.

한편 초등학교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에는 헬렌브이, 조세핀 제이 등 원어민 강사 12명이 나주초를 포함한 14개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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