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내년 시정 챙기기 본격 가동

▶ 신규시책 131건 발굴 보고회 가져

  • 입력 2007.10.08 15:41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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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정훈 시장을 비롯한 실과장 및 담당급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시정 살림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신규시책은 민선 4기 시정 역점추진 방향인 ▲혁신도시 건설 ▲농촌 활력 회복 ▲서민일자리 창출 및 기업유치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생산적 복지와 저소득층 일자리 확대 ▲참여자치 활성화 등 시정 각 분야별로 총 131건이 보고됐다.

각 실국별로는 ▲자치행정 분야 45건 ▲경제건설 분야 37건 ▲농업기술 분야 20건 ▲혁신도시 및 시정 지원분야 18건 ▲보건 및 상수도 분야 11건 등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고르게 발굴됐다.

나주시는 예산이 수반되는 각종 개발 시책은 나주시의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국비와 도비로 충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사업비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번에 발굴 보고된 시책에 대해 해당 부서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우수 시책은 우선적으로 내년도 시정에 반영하는 한편 제안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신정훈 시장은“신규시책 발굴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나주발전을 견인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발굴된 시책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실현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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