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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보궐선거 누가 거론되나?▶ 남평읍과 금천면이 후보 난립 ▶ 민주당 공천 향배도 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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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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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의원의 별세로 공석이 된 가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가 오는 12월 19일로 확정된 가운데 해당 지역에서 누가 입후보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선거구는 남평읍, 산포면, 금천면, 노안면으로 총 유권자만 2만1천여명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남평읍이 7,167명, 산포면이 3,849명, 금천면이 5,592명, 노안면이 5,307명이다.
현재까지 자천타천 후보로 거론되는 이는 15명을 웃돌고 있다.

남평읍의 분위기는 보궐선거에 대해 당연히 남평몫이라는 분위기가 존재한다. 이에 반면 금천면의 경우 지역출신 시의원이 없어 보상심리가 작용한 듯 후보자로 거론되는 이도 8명에 이른다.

지역별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이들은 다음과 같다.

남평읍의 경우 민주당 협의회장인 김해원씨와 민주당 운영위원장인 김희송씨가 당 공천여부를 놓고 후보자로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반면 무소속에는 이상래, 신기복, 최훈, 최영주씨가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으며, 통합신당의 경우 신낙구씨가 거론되고 있으나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천면의 경우는 더 복잡한 형세다. 전직 시의원 출신인 박채열, 박영주, 박환균 전의원이 거론되고 있고, 여기에 김용경, 임하빈, 나영수, 서훈일, 김종운씨까지 총 8명의 후보자가 출마 여부를 놓고 물밑 작업 중이다. 박환균 전의원의 경우 통합신당 공천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에서 정당을 떠나 금천지역 단일후보 추대 움직임이 있지만 성사 여부는 현재 불투명하다.

산포면의 경우 입지를 밝힌 후보자가 아직 눈에 띄지 않은 상태고, 노안면의 경우에는 김선용씨가 민주당 공천을 놓고 거론되고, 홍각희(언론인)씨가 출마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당과 통합신당에서 보궐선거와 관련 구체적인 일정이 잡혀있지 않아 정당후보의 윤곽은 11월이 되어야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지난 도의원 보궐선거 당시 막강한 파괴력을 선보였던 시민단체인 자치연대가 이번 보궐선거에서 어떤 정치적 행보를 보일지도 주목된다.        

/박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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