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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곡초등학교 편

  • 입력 2007.11.05 11:10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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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이 없는 학교분위기

- 김예희 전교부회장(5학년)

그전에 전교회장단 임원들이 회의하면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는 무척이나 하고 싶었다는 김 전교부회장은 그림그리기와 수학을 좋아한다.

1남 1녀중 막내라는 김 전교회장은 2교시 마치고 중간놀이시간에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게 보내는 게 제일 신나고 좋다며 학교생활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그러한 김 전교부회장에 대해 6학년 임경빈 어린이는“선배를 잘 대하는 후배로 공부도 잘하지만 장난기도 넘친다”며 살짝 귀띔도 하였다.

막상 부회장이 되고 보니 평소에 모범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을 더 가지게 되었다는 김 전교부회장은 음악을 좋아해 집에 있을 때면 노래를 많이 부른다며 커서 가수가 되고 싶다고…….

선생님들이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해주는 게 너무 좋다는 김 전교회장은 부회장으로서 학교생활도 충실히 하면서 다툼이 없는 학교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더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 왕곡초 나수지 전교회장(6학년)

한 표 차이로 회장이 되었다는 나 전교회장은 친구한테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그 친구를 위해서라도 반장시절의 경력을 더 살려 지금보다 더 열심히 맡을 일에 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가끔 신호등을 지키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는 것을 많이 봤다는 나 전교회장은 장래에 판검사가 되어 법조계에서 일하고 싶다고……

또래에 비해 키가 큰 나 전교회장은 학교를 열심히 다니는 게 나중에 남는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막상 방학이 되면 신이 나지만 교실과 운동장,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어울려 있던 시간이 그리울 때가 더 많았다고…….

방과 후 활동으로는 사물놀이를 했던 적이 있었다는 나 전교회장은“국어와 사회과목 등 암기과목을 잘 못한다며 요즈음에는 학원공부에 더 신경을 많이 쓴다”고 전했다.

성격이 매섭게 보여 친구들에게 조폭고릴라는 별명이 있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마음이 부드럽다고 연약하다는 나 전교부회장은 앞으로 회의도 잘 이끌어 나가고 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비췄다.


회장을 도와 모범 보이겠다


-박하늘 전교부회장(6학년)

장차 패션디자인이 꿈이라는 박 전교부회장은 전반기에는 전교회장을 맡았던 경험으로 하반기에는 부회장을 맡아 학교 일에 더 많은 일들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평소에 인터넷 싸이월드에 들어가 네이트 온을 켜놓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는 박 전교부회장은 활발한 성격에 박하사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전교부회장을 맡으면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회장을 잘 도와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겠다는 박 전교부회장은 학교에서 소풍을 갔었던 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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