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 민주개혁세력 후보단일화 촉구


  • 입력 2007.12.10 09:38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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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인기 원내대표가 지난 6일 민주개혁세력 후보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지난 10년간 민주주의 정착과 경제성장, 그리고 국가개혁을 위해 싸워온 우리 민주개혁세력이 오히려 나라를 망친 세력으로 역사에 기록될지도 모르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이라며, 민주개혁후보들이 뜻을 모으면 김대중 대통령 당선 때 1천만 표, 노무현 대통령 당선 때 1천2백만 표를 결집 시켰던 경험과 저력을 가진 전국 방방곡곡의 지지자들이 힘을 모아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후보단일화를 더 미루는 것은 선거를 포기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한 표라도 모으기 위해 늦어도 부재자투표가 실시되기 전에 후보단일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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