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보궐선거 김종운 후보 당선

▶ 5,692표로 2위와 433표 차

  • 입력 2007.12.20 16:21
  • 기자명 마스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나주시의원 가선거구(남평, 금천, 노안, 산포) 보궐선거에서 기호5번 김종운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후보단일화에 성공한 금천면의 표를 바탕으로 초반부터 1위에 올랐으며 열세 지역인 남평읍에서 최영주, 김해원 두 후보가 표를 나눠가져 뚜렷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한계를 드러내자 승기를 굳혔다.

이번 보궐선거는 가지역 총 유권자 22,481(부재자 623명 포함)명에 총투표인 16,064명이 참여 70.83%의 투표율을 보였다.

각 후보자 득표는 기호1번 대통합민주신당 최영주 후보가 5,259(34.72%), 기호4번 민주당 김해원 후보가 4,194(27.69%)를 기록했다.<표 참조>

한편 대선에선 우리 지역 유권자의 표심이 정동영 후보에 향했으나 그 동안의 여론조사, 투표당일 행해진 방송사 출구조사의 통계치를 넘어서지 못했다.



/김진혁 기자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