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 해맞이 행사 '폭설'로 전면 취소

▶ 폭설로 인한 안전 사고 우려

  • 입력 2007.12.31 11:55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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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사랑시민회는 2008년 1월 1일 새벽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첫눈이 12월 29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 현재 적설량이 16㎝ 이상을 기록하며 나주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상태다. 시민들 반응도 첫눈 치고 매우 많이 내렸다는 의견이다.

시민회 관계자는 "적설량이 높아지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새해 첫 등반객을 맞을 금성산 등산로가 눈에 20센치 이상 덮혀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자 전면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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