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實相符 (명실상부)

  • 입력 2008.01.07 09:59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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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어쨌거나 나주로서는 혁신도시 착공, 영산강 고고학박물관 등의 자랑스러운 일도 많이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부끄러운 일들이 많았던 시간이었다. 이로 인해 나주의 명예와 위신이 땅에 떨어지고, 시민들은 나주인이기를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

이제 새해가 밝아왔다.
새해에는 이러한 부끄러움과 고통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
수 백년 만에 찾아 온 기회를 모든 시민들이 힘을 합해 성공시켜야 하는 절대절명의 2008년이기 때문이다.

화합하고 배려하고 위로하고 칭찬하는 나주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명실상부한 호남의 웅도요, 천년고도 목사고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명예는 이름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행동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구호만 있고 행동이 없는 것은 무조건 실패다.

“명실상부(名實相符)”

이것이야말로 2008년 나주가 지켜내야 할 덕목이 되어야 한다.
“명실상부한 나주가 되어야 한다.”

/나주시청 윤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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