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숙 비례당선자 나주방문

▶ 26일, 나주진보연대 화합한마당 참석차

  • 입력 2008.04.28 11:43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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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번으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영산포 출신 곽정숙 당선자가 지난 26일 나주를 방문해 시민들과 공식적인 대면을 가졌다.

곽 당선자는 나주지역 진보연대가 마련한 회원한마당 행사에 참석키 위해 나주를 방문했으며, 공식행사 전에 신정훈 시장과 정만식 농민회장, 전종덕 민주노동당 전남부위원장, 정찬석 진보연대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오찬에서 지역발전에 대한 역할 등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신정훈 시장은 국회에서 고향인 나주를 위해 할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고, 정만식 농민회장도 농민들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이에 곽정숙 비례대표 당선자는 “고향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것에 대해서도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노동자 농민을 위해 존재하는 민주노동당의 당원으로서도 당연히 힘없는 농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정훈 시장이 강조한 차질 없는 혁신도시 추진이라는 대의명제에 적극 공감한다며, 국가의 균형발전과 지방의 상생발전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병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민주노동당 곽정숙 비례대표 당선자는 국회상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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