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사업예산 중점편성

▶ 시, 200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요청
▶ 일반회계 3,925억원, 특별회계 612억7천만원

  • 입력 2008.06.20 15:45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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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지난 17일(화) 열린 제121회 나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08년 추경예산안을  편성, 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이번에 심의 요청한 추경 세입·세출안의 총 규모는 4,537억원으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3,92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612억7천만원이다.

일반회계의 세입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710억 4천만원이 증가한 3,925억이며 자체수입은 423억으로 지방세는 본예산과 변동 없는 286억3천만원이다.

세외수입은 72억1천만원이 증가한 136억7천만원이며, 의존수입은 국도비 보조금 1,229억3천만원과 지방교부세 2,129억1천만원 등 총 3,501억9천만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3,925억으로 농림분야가 18%인 710억2천만원, 사회복지분야가 18%인 695억2천만원을 차지하고 있다.

특별회계는 본예산보다 30억3천만원이 증가한 612억7천만원으로 의료급여기금이 25억5천만원, 상수도공기업 115억7천만원, 하수도공기업 98억4천만원이다.

세출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혁신도시의 성공적 추진 그리고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등이다.

19일과 20일 2008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친 나주시의회는 23일(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종관)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거쳐 24일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간다.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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