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위한 컨설팅지원 사업 지원

  • 입력 2008.06.20 15:49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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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영세 지영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주시와 나주소상공인지원센터가 발 벗고 나섰다.

시와 소상공인센터는 공동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시설개선, 새로운 영업전략 및 준비된 창업과 성공적인 사업전환 등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는 것.

컨설팅지원 사업은 30명 내외로 선착순 우선지원하며 본인 부담 5만원을 나주시가 지원하고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50-30만원의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근로자 5인 미만 생활형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에 해당되며, 제조업과 금융, 보험 및 관련 서비스업과 사치성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 된다.

다만, 호프집 등 생계형 간이주점은 지원받을 수 있다고.
컨설팅 지원은 시설개선, 새로운 영업전략 등을 통한 매출 증대 등 안정적 영업기반 확보와 준비된 창업, 경영 및 성공적 사업전환이 가능한 부분을 지원하며 창업, 경영, 사업전환 및 폐업 전반까지 자영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컨설팅이 필요한 제반분야에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창업아이템 등 업종과 업태를 선정해주며, 점포위치와 판매, 고객관리, 마케팅 등의 영업 전략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컨설팅이 꼭 필요한 지역의 자여업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우편물 발송과 시내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중점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영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종합정보시스템(www.sbdc.or.kr)과 나주시 지역경제과 또는 나주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문의(지역경제과 상업지원팀 330-8465), 나주소상공인지원센터(332-2710)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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