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멜론 명품화 추진

▶ 지리적 표시 등록 추진

  • 입력 2008.06.20 15:57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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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나주배와 멜론에 대해 명품화 사업이 추진된다.
나주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멜론연합회 관계자들은 지난 17일 나주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나주배, 멜론 지리적표시 등록 추진협의회를 갖고 나주배와 멜론의 지리적 표시등록을 추진키로 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단법인 향토지적관리본부 김영민 책임연구원의 지리적표시제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국내외 지리적표시제 동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경수 팀장의 등록방법, 신청요령 등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수산물 및 가공품의 명성, 품질 기타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도입된 제도이며 보성녹차, 순창고추장, 고창복분자 등이 등록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인 소득증대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박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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