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반 통합학급 담당교사 연수

▶ 상호작용하는 통합교육 필요성 제기

  • 입력 2008.07.14 19:21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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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청(교육장 임을빈)에서는 통합교육 운영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함께 하는 특수교육’이란 주제로 지난 9일 유·초·중학교 도움반 담당교사 및 통합학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통합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최 일선에 있는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기초에 두고 있다. 또한 통합된 학급에서 장애아동의 학습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인 협력교수 접근에 대한 사례 발표와 올해 달라진 특수교육 관련법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주제 강의를 한 유지희 특수교사(목포임성초등학교)는 “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이 함께 교육을 받으면서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의미가 있는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교육은 특수교육의 지향점”임을 강조하면서 통합교육의 내용과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 보였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통합·협력교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연수를 계기로 다양한 협력 교수방법 모색을 통해 질 높은 통합교육을 운영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철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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