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주최하여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부산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중 ‘매니페스토 활성화분야’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룬 것.
시는 이번에 열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매니페스토 평가활동분야’ ‘매니페스토 조직 및 제도개선분야’‘공약이행성과분야’ ‘매니페스토 활성화분야’ 등 기초자치단체장 실천사례 4개 분야에 참가했다. 나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2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평가과정을 얼마만큼 시민에게 신속하고 자세하게 알리는가를 자치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점검하는‘웹’소통 현황평가에서 전국 20개, 전남에서 유일하게‘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시민연대와 함께 정책선거운동을 이끌어 온 나주시는 시장후보자공약을 만들어 시민사회단체와 이행평가협약을 체결, 매년 시민평가단이 평가하여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신정훈 시장은 “공약이행과정을 투명하게 평가공개하는 것은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소통과 신뢰를 두텁게 하는 길이다”며“민선3, 4년째에는 공약과제의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여 과제별 목표를 달성하는데 최대한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