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주, 우리들도 책임 있다”
“지금의 나주, 우리들도 책임 있다”
▶ 이향수 전 시의원, 간담회장에서 일갈
- 입력 2008.07.27 17:21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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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2기 시의원이었던 전 이향수 시의원은 이날 전직 의원들과 현직 의원들간의 간담회 자리에서 “각종 고소고발이 판을 치는 나주가 되버린 것에 대해 일선에서 정치를 했던 우리들의 책임이 크다”며 현재 정치를 하고 있는 분들부터 우선 문제의식을 갖고 나주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돌출발언을 한 취지에 대해 이향수 전 시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각종 고소고발과 반목에 하도 답답해서 쓴 소리를 했다”며 우선 정치하고 있는 분들부터 지역화합에 앞장서는 진정성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한 말이라고 전했다.
/박철환 기자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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