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현안사업 현장 방문한 시의회

  • 입력 2008.10.21 20:11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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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회 나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강인규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의원들이 시정 현안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 활동을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펼쳤다.

전체의원이 함께 성북 5일시장과 금계상설시장 통합이설 현장을 방문해 통합이설 사업에 대한 설명을 경청한 강정숙(민주당)의원은“통합이설 부지 주변에 동점문과 석당간 등 문화재가 자리잡고 있는데 천년 나주문화와 어울릴만한 건축물로 설계돼야 하는데 조감도는 지극히 현대적인 건축물이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나익수시의원은“5일장이 열리는 날 또는, 명절을 맞은 경매장의 상황을 예측해 보면 주차면적이 부족해 보인다”고 지적한 뒤“주차면적 확보, 전통을 겸비한 건축물 등 세부적인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의회에 보고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대호 수변공원 추가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보고를 받고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하자는 의원들과 책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한다는 의원들의 의견이 분분해졌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다도면의 도래전통한옥 관광자원화사업 현장, 나주 중심고 육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경제건설위원회는 동강면과 공산면의 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현장, 농산물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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