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

  • 입력 2009.12.01 17:33
  • 기자명 생명학교 5학년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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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제가 어릴 때부터 엄마 없이 키워주셨죠.

분유를 먹이고, 놀아주시고 사고 싶은 것 사주시고, 은혜가 너무 많아요.

엄마는 어디 가셨는지 아버지는 일하시고 저를 돌봐주시고 고생을 너무 많이 하셨어요.

아버지 전 이제 많이 컸어요. 이제 사소한건 제가 다 할 수 있으니 덜 힘드실 거예요.

제가 컴퓨터를 많이 하고 공부 안할 때가 많은데 제가 잘못하고 있는 줄 알아요.

아버지가 좋아도 저는 나쁜 행동을 하게 되고 휴대폰 잃어버리고 못된 아이가 된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부터는 아버지가 싫어하는 일은 안할 거예요. 저는 아버지가 제 희망이라고 생각해요. 아버지는 제가 희망이겠죠?

아버지가 웃으시면 제 기분이 좋아져요. 아빠! 항상 웃어주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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