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세요

생명학교 6학년 김민성

  • 입력 2009.12.08 10:21
  • 기자명 생명학교 6학년 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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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없는? 아니 그렇게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저는 나주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6학년입니다.

저도 희망을 잃고 절망에 빠진 적이 많습니다.

물론 저 말고 다른 사람이 그런 적도 많겠죠.

하지만 장애를 가져서 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우리처럼 평범한 생활조차 못하는 사람들은 절망에 빠진 적이 더 많을 겁니다.

그렇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저는 절망에 빠졌을 때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어서 희망을 다시 가질 수 있었습니다.

친구가 없다고 해서 희망이란 것을 못 갖겠습니까?

친구가 없어도 가족이 있습니다. 장애가 있거나 불편한 점이 있다고 해서 좌절하지 맙시다.

어떤 분은 장애가 있어도 훌륭한 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장애란 불편한 것입니다.

하지만 장애가 있다고 해서 사람이 아닙니까?

좌절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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