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신입생 최초등록률 96.9%

취업률 성과 힘입어 전년 대비 6.8%p 상승

  • 입력 2010.02.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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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신입생 등록 마감 결과 동신대학교(총장 정기언)가 97%에 달하는 등록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신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수시 및 정시 모집 최초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신입생 등록을 실시한 결과, 입학정원 1천756명 모집에 1천702명이 등록해 등록률이 96.9%에 달했다.

지난해 최초등록률이 90.1% 였던데 비하면 6.8%나 수직상승한 것이다.

이는 동신대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중심대학을 표방하며 파격적인 인재육성프로그램을 도입한데다 학습 프로그램 등 교육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한 결과 지난해 취업률이 84.7%로, 졸업생 1천명 이상 일반대학 가운데 전국 2위, 광주전남 1위를 차지한 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동신대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일부 미충원 학과에 대한 추가모집을 실시한 후 24일 추가모집 합격자를 발표하고 25일 등록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미화 시민기자

najunews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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