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노인복지센터'건립 필요

마을 경로당도 단계적 리모델링 추진
도의원 이웅범 예비후보 공약으로

  • 입력 2010.03.29 16:09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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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정책선거로 치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웅범 도의원 예비후보(제1선거구)가 노인복지 공약으로 "나주 중부권 노인복지센터 건립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중부권에 살고 있는 노인들의 여가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공약이며 중부권 노인들의 이해와 같이 한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나주 시내지역에 사는 노인들은 가까운 곳에 노인복지회관이 없어 영산포노인복지회관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중부권에 노인복지회관이 건립되면 나주 시내지역뿐만 아니라 중부권에 사는 많은 노인들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교류의 장소로 활용될 것이며,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웅범 예비후보는 "노령화시대에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읍면동 마을 경로당도 단계적으로 리모델링해야 하고, 이 공간은 건강ㆍ의료서비스 기능과 문화프로그램이 결합된 웰빙 복지공간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웅범 후보는 노인복지공약으로 무료급식확대와 경로택시 도입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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