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민주당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나주에 '뉴-시티 스포츠, 문화 복합단지'를 조성해 나주가 경제와 함께 스포츠, 엔터테이먼트 등 문화에서도 호남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의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나주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경제와 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호남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함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광주 등 주변의 대도시에 비해 문화적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의 사회는 경제뿐 아니라 문화와 관광 등 소프트웨어가 강한 도시로의 발전이 중요시 되는 만큼 혁신도시와 함께 적극적인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뉴-시티 스포츠, 문화 복합단지의 조성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나주는 싸이클, 마라톤 등을 비롯한 민간 스포츠가 활성화 되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