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읽기를 잘하는 방법 (1)

  • 입력 2010.04.05 12:49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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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주요 세 가지의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듣기와 글을 읽고 그 의미를 파악하기, 그리고 글쓰기이다.

그러면 왜 영어로 읽고 그 의미를 파악해야 하는가?

대략 전 세계에서 출판되는 책의 절반 이상이 영어로 출판되고 있으며 모든 우편물, 팩스, 해외 전보들의 70% 이상이 영어로 쓰여 있다.

또한 전 세계의 컴퓨터에 저장된 모든 정보의 90%가 영어로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미루어보면 이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구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자 한다면 영어 읽기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모국어인 한글도 아닌 영어를 읽고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적절한 단계를 따라서 연습한다면 영어 읽기 능력을 향상 시킬 수는 있다. 우선 전형적으로 읽기에 서툰 사람의 읽는 방법과 자신의 방법을 비교하여 일치하는지 점검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비효율적으로 읽는 사람은 모든 영어 지문을 자신의 모국어로 번역하기 위해 익숙하지 않은 낱말은 모두 사전에서 찾아보려고 애를 쓴다.

물론 사전을 찾아보는 것이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최선의 방법 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전체 글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지나쳐 버리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세부 사항에 너무 신경을 써서 나무를 보느라 전체 숲을 보지 못하는 실수를 피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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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창 식

예일 아카데미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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