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주 이동봉사단'이 지난 15일 노안면 양천2구 마을회관에서 이미용ㆍ가스ㆍ수도 등 18개분야에 대한 34회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홍경섭 시장권한대행은 "본인들의 생업에 종사하기도 바쁘고 어려운데 주민들의 가려운데를 긁어주고 보살펴주는 고마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이동봉사단이 잘 운영되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희망의 전도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김종기(남)씨는 "오래된 안방을 이동봉사단이 도배를 해줘 깨끗한 곳에서 생활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동봉사단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또 "한 차원 높은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