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고아트 문화사업단' 해외 공연

세계적 교향악단 프로코피예프 필하모니와 협연

  • 입력 2010.05.03 17:31
  • 기자명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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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활동하는 예비 사회적기업 고아트(GOART)문화사업단이 세계적인 교향악단과 협연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고아트 문화사업단은 지난달 28일부터 5월4일까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오케스트라 홀에서 세계적 교향악단인 프로코피예프 필하모니와 협연을 갖고 있다.

협연에 나선 고아트뮤지션스는 팀장이자 클라리넷 연주자인 이종수씨 등 8명으로, 광주ㆍ전남지역의 사회적기업 음악인들이 외국공연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공연은 (사)변 욱 지휘자협회의 협연요청을 프로코피예프 필하모니가 수락해 이뤄졌으며 차이코프스키의 '슬라브 행진곡'과 ,비에의 오페라 '카르맨 서곡'을 비롯해 우리가곡인 '못 잊어'와 '아리랑'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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