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세무서, 꿈나무를 위한 책 기증

영강지역아동센터에 장난감과 함께

  • 입력 2010.05.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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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세무서에서는 지난달 30일 영강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꿈'을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인 1도서 사랑의 책 보내기'를 통해 모든 직원이 참여하여 모은 책과 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한 도서(메이플스토리)와 장난감(레고)을 구입해 기증한 것.

때마침 수화수업 시간에 몸으로 설명하고 맞추기를 하는 어린이들은 정답을 맞추려고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하고 집중하는 의젓함을 보이다가도 '정답!'을 외치며 서로 먼저 맞추려고 하는 순수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특히 어린이들은 기증한 물품중에 메이플스토리를 좋아해서 감탄과 함께 한권씩 뽑아들고 즐거워했다.

한편 영강지역아동센터는 초ㆍ중ㆍ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는 주택지역으로 학생들의 조기 탈선 위험으로부터 아동의 보호, 교육을 위하여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의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사회 방임 방치아동 보호와 급식, 학습과 숙제 지도, 생활위생 지도, 문화체험, 부모 및 가정상담, 결연 후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유선 시민기자

skwntkfkd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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