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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실천농가의 안전영농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민관 합동 '현장기술지원단'이 본격 가동된다.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달부터 농촌지도사, 친환경농업 선도농가 등 4천여명이 참여하는 유기농 현장 기술지원단을 구성, 2천600여곳의 친환경농업 단지에 배치해 유기농을 성공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나선다.현장 기술지원단에는 전남도농업기술원과 일선 시군에서 근무하는 440여명의 지도ㆍ연구직 공무원이 참여하며 분야별로는 벼와 농자재 분야에 127명, 밭작물 56명, 과수 75명, 채소 73명, 특작 68명, 기타 축산 45명 등이 현장에 배치된다.이밖에 수년간 유기농을 실천해 지역 내에서 신망이 두텁고 실천기술에 대한 노하우가 축척된 농업인이나 친환경농업 선도농가 3천500여명도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활동하게 된다.이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인 5월부터 11월까지 수시로 친환경농업 실천단지를 방문, 농자재 제조 및 품목별 저비용 유기농 실천기술 등에 대한 기술지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처리하는 역할도 한다.또한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현장 중심 농업인 의식교육과 인증지도, 단계별 인증기준 준수 여부, 위반사항 등에 대한 감시와 농경지 주변 폐농자재 수거 등 환경 정화활동도 펼친다.한편 전남도는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유기농생태전남 실현을 위한 생명식품산업육성 제2차 5개년계획을 추진, 경지면적의 45%인 14만ha까지(유기농15%-4만6천700ha 무농약30%-9만3천300ha) 친환경농업기반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이영창 기자 lyc@naju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