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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0년 7월7일 수요일생명학교 6학년 한정연오늘은 잘 지내나 싶더니 일이 터졌다. 아~휴 힘들다. 오늘 라인댄스 시간에 친구 혜령이의 일이 터졌다. 혜령이가 방향을 잘 잡은 데도 불구하고, 보람이가 헷갈려서 일이 났다. 나는 그 가운데에서 나는 최대한 말렸지만 쉽게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 나의 마음은 빨리 혜령이와 보람이가 웃으면서 사과했으면 좋겠다. 언젠가는... 사과하겠지? 내가 싸운 것도 아닌데 괜히 관심이 간다. 둘이 잘 놀다가 갑자기 싸우니 당황스러웠다. 빨리빨리 사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