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수요일 푸른나주21 사무실에서 나주지역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간담회가 열렸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시민사회단체, 기업, 정부가 함께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저탄소의 생활문화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이 쉽게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이다.
그린스타트 운동이란 저탄소 사회 운동을 위하여 국민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을 통해 비산업부분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범국민 녹색생활 실천 운동이다.
그린스타트 활동으로 지난 4월 22일 목요일 늦은 8시부터 10분간 공동주택 2개소와 공공기관 5개소가 소등행사를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2차로 오는 9월중 10분간 대상건물을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2010년 하반기 활동계획으로 기후변화 시민강좌, 자전거 홍보 행진, 시민환경의식 순회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기후변화 시민강좌가 오는 9월 7일(자원순환의 날) 청소년수련관에서 기후변화 심각성을 진단하고 시민들의 실천의식 강화내용으로 일반시민 및 그린스타트 참여단체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푸른나주21 ☎ 332 - 1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경자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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