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살리기 사업 찬성 ▶

뱃길복원으로

옛 영화 되찾자

  • 입력 2010.08.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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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현 회원 주제발표



영산강 뱃길복원은 12년전 영산포와 나주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옛 영산강의 추억을 살리고 뱃길복원을 논의하기 위해 '영산강뱃길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당시는 뱃길복원이 가능하지 않은 것. 단지 그에 대한 희망을 가진 모임이었다.

지난 대선 때는 당시 이명박 후보의 대운하는 영산강이 포함되지 않았고 생땅을 파는 것이라 반대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지역 정치인들이 뱃길복원 공약을 내세우고 당선이 돼 기대감이 높아졌다.

나는 영산강살리기는 뱃길복원과 부합하는 면이 있어 찬성하는 것이다. 영산포에 있으면 강에서 냄세가 나 이대로 강을 놔둬선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준설을 해서 강 바닥에 쌓인 퇴적오니를 제거하고 수량을 늘려 물을 맑게 하고 또 홍수를 방지 해야 된다.

영산강살리기 뱃길복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자연적으로 있는 강을 준설해 깊고 넓게 만들어서 배를 다니게 하는 것이다.

보건설은 처음에는 반대했다. 하지만 죽산보를 방문해 현장에서 설명을 들어보니 보 설치 후 하루 12ton의 물이 보 너머로 흐르고 비가와도 담수량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건설도 찬성한다.

강살리기에 이렇게 많은 국비가 투입된 적은 없었으므로 이 때에 많은 국비를 확보해 강을 진정으로 살리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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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살리기 찬성 안국현

현 나주사랑시민회원

현 영산강뱃길복원위원회원

현 영산포홍어일번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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