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건설현장 방문 잇따라

중앙지역발전위ㆍ민생투어단 등 높은 관심

  • 입력 2010.09.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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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부지 조성공사가 35% 이상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회를 비롯한 정ㆍ관계, 이전기관, 학회, 언론사, 지자체 등의 현장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혁신도시건설지원단에 따르면 공기업 지방이전추진계획을 심의하는 중앙 지역발전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달 27일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를 방문해 관련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부의 혁신도시 건설 추진의지를 재차 확인했으며 혁신도시와 주변도시와의 상생발전과 혁신도시 조기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엔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이, 18일엔 한국국토도시계획학회, 지역민 민생투어단 등이 혁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지역민 민생투어단은 나주지역은 물론 여러지역에서 관심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구성, 혁신도시 건설에 대한 관심이 범국민적인 것임을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양 시ㆍ도가 합의해 추진하는 공동혁신도시인 만큼 나주만을 위한 것이 아닌 광주ㆍ전남이 상생할 수 있도록 이주민들에 대한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진혁 기자

kimjin777@naju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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